오색이 물들어가는 가을을 맞아 충북지방회(회장 곽종원 목사)가 지난 10월 15일 군산 선유도 일원에서 목회자 부부 24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야유회를 가졌다.
푸짐한 점심을 먹고 선유도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유람선을 타고 선유도 주변 섬들을 관광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타보는 유람선에 몸을 싣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바다 위에서 아름다운 섬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며 제각각 포즈를 취하고 추억들을 쌓아가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선유도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카페에 들려 하루를 돌아보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으로 선유도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번 목회자 부부 야유회를 위해 지방회장님을 비롯해 여러 목사님들의 협력과 친교체육부(부장 김진현 목사)가 기도하며 꼼꼼히 준비한 덕분에 좋은 일기와 원활한 행사 진행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야유회가 되었다. 덕분에 목회에 활력을 얻고 지쳤던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gif)
(2).jpg)
.gif){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