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 정기총회에서 남전도회전국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안효헌 장로를 만났다. 부평남부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그간 교단내에서 성실하고 추진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평가되어왔다.

■ 남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이 되신 소감 한마디
부족한 제가 중책을 맡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선배 회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업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우리 남전도회전국연합회가 타 교단에 귀감이 되는 평신도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교단과 개교회의 발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일하고 회원 상호간의 교류와 화합,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2011년도에 남전도회전국연합회가 가장 중점적으로 할 사업은 무엇인지
첫째로 지방회 남전도회가 아직 조직되지 않은 곳에 지련회를 속히 조직하여 남전도회 전체 기관활동의 활성화를 이루어갈 계획입니다. 둘째로, 회장과 임원들이 전도의 날을 정하고(분기별) 회원들의 전도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포상의 기회를 넓히는 한편 직접 현장에 나가 실천하려고 합니다.

■ 교단에 대한 바램이 있다면
교단이 평신도 기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여 주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바라기는 성결교단의 뜨거운 성령운동이 다시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계획하기는 교단산하 각 지방회의 남전도부장 목사님들을 초청하여 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 일을 위해 많은 협조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2011년도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회장으로서 시간 구애를 받지 않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저희 가정 모두가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또한, 섬기는 교회와 목사님께 누를 끼치지 않도록 이를 위해 겸손하게 무릎 꿇어 기도함으로 주님께서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성령님께 지혜와 지식을 간구함으로 직분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전국교회의 기도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