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교회(이종복 목사)는 미국 LA에 본부를 두고 있는 전도훈련 기관 CWM(Christ Witness Mission)의 조복섭 사모(사진)를 초청해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전도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회에서는 지방에 계신 예성 소속 사모들을 위해 숙소와 식사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전도훈련에서는 성경공부식 전도훈련과 중보기도, 전도, 새가족 뿌리내리기 등이 강의됐으며, 개인의 전도 역량을 키워 생활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전도케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CWM 전도훈련 세미나를 통해 자신의 신앙을 진단하고 회복하여 전도의 능력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CWM은 1989년 미국 LA 실로암교회에서 시작해 인종과 지역 교회를 초월한 전도훈련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영국 중국어 스페인어 등 16개 국어로 번역된 전도지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어, 러시아 등 5개 국어로 번역된 만화 전도지를 보급해 어린이 전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중국 멕시코 등 전 세계 200여 교회와 신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전도훈련을 실시해왔으며 한국 지부는 2007년 5월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