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기독교연합회장(사진·회장 송재원 목사)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2일, 김포 사랑의동산교회에서 열렸다. 부회장 김광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이봉조 목사의 기도 후 증경총회장 이강호 원로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이 원로목사는 “믿음을 바탕으로 긍정의 리더십을 보여준 엘리사처럼 김포시기독교연합회가 시대적 어려움을 넘어 지역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날 제29대 회장으로 취임한 송재원 목사는 “나눔, 돌봄, 선교의 사명으로 지역을 섬기고 주께로 인도하는 김포시기독교연합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예배에서 드려진 헌금은 지역 원로목회자들과 소외된이웃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