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2일 성북구 정릉소재 개동교회에서 윤종관 목사 명예신학박사 취득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개동교 주관으로 200여명의 교단내 인사 및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드려졌다. 주삼식 박사(성결대학교 대학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백병도 목사의 기도와 총회장 석광근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이날 석 총회장은 “명예박사학위 취득은 상징적 의미의 면류관”이라며 “개척자에게, 신실한 목자에게, 충성된 일꾼에게 주는 면류관이다”고 말했다. 이어 성결대학교 정상운 총장의 학위 수여후 조병창, 송재석, 최귀수, 엄호섭, 김재용, 위광필, 김운태 목사, 성결신학원이사장 조석환 장로, 한기총 총무 김운태 목사가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학위취득을 축하했다.

윤종관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모두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더욱 더 예성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 목사는 제84회 총회장, 선관위원장, 성결신학원 이사장, 성북구교경협의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공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성북구정릉4동 복지협의체회장, 서울시교회와시청협의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