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회 우리제일교회 임재수 목사(사진)가 지난 1월 4일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신년교례회에서 대구광역시 김범일 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임재수 목사는 간암이란 진단으로 투병생활을 하면서도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제19대 대표회장을 맡아 소임을 다했으며, 대구기독교 역사상 처음으로 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게 되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기독교계의 위상을 대구 사회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행정부에서 기독교계 지도자에게 표창한다는 것은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아 칭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