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방회 행복한목양교회가 지난 31일 제1대 정영달 목사 성역 36주년 감사예배와 함께 정년이 되어 은퇴함과 동시에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박병두 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로 위임하는 예식을 가졌다. 또한 권사 및 안수집사 임직식도 함께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는 김원교 목사(참좋은교회)의 사회로 시작하여 총회장 송덕준 목사의 “예비된 면류관”이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가 있었고, 2부 정영달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식, 3부는 박병두 목사의 위임식, 이어 4부 권사 및 안수집사 임직식 순으로 거행됐다. 이날 예식을 위해 김청수 최귀수 함성일 문태주 강명국 김용태 차창선 하수경 조영선 문정민 김승경 최종인 윤석용 우제투 김미자 정기복 김진용 이상수 조일구 정연동 이강춘 김기헌 홍사진 위광필 백병도 김기형 나세웅 김기웅 이석재 이동선 최상현 목사 등이 각각 순서를 맡아 수고했다.

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된 정영달 목사는 성결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0년 목양교회를 개척하여 36년간 염옥련 사모와 함께 섬겼다. 담임으로 위임받은 박병두 목사는 성결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행복한목양 및 두란노, 평화교회에서 부목사로 시무하다가 이번에 행복한목양교회를 담임하게 되었다. 가족으로는 정진경 사모와 현영, 현서 등 자매를 두고 있다. 

다음은 임직자 명단. △명예권사:이향순. △권사:신근화 신성자 이현숙 강년희 박숙희. △안수집사:김성훈 대창조 김성범 반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