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지방회 개동교회(담임 윤종관 목사)가 지난 5월 31일 오후 3시에 교육관준공 감사예배 및 명예장로 추대식을 드렸다. 윤종관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막 7:31-37절을 중심으로 지방회장 김상렬 목사의 ‘열리는 교회’ 라는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 2부 준공식, 3부 명예장로 추대식과 4부 권면과 축하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목영두(서울서지방회 회장), 이보형(태양중앙교회 원로목사), 이규진(증경총회장), 이봉준(증경지방회장), 김종현(성결대학교 이사장), 주삼식(성결대학교 총장), 김영배(성북구청장), 정상운(전 성결대학교 총장), 오희동(증경총회장), 윤종관(개동교회 당회장) 목사가 순서를 맡아 수고하였다.

이날 명예장로로 추대된 이숙 장로는 개동교회에서 믿음을 시작하여 명예장로로 아름다운 신앙의 발자취를 남겼다.

개동교회는 윤종관 목사의 뛰어난 교육목회 철학을 바탕으로, 다음세대를 섬겨나갈 교육관을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성도들과 협력하여 준공하게 되었다. 특히 건축 중 교회의 여건을 이해하고 여러 번의 설계변경과 제한된 재정임에도 헌신된 시공으로 협력한 설계사와 시공자로 인해 교회건축의 좋은 모델로 미담이 되고 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다른 세대가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만을 섬기는 다음세대를, 준공된 교육관을 통해 많이 배출해 내길 기대해 본다. 
서울북지방회주재기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