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부 감사예배는 50주년 대표준비위원장 김재홍 장로의 사회, 노윤식 목사의 ‘희년의 기쁨’이라는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 2부에는 담임 노윤식 목사의 집례로 명예장로(1명), 명예안수집사(3명), 명예권사(74명) 추대예식이 있었다. 3부 창립 50주년 기념예식에서는 교회 설립자를 비롯한 공로자들에게 기념패 증정과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진행한 성경필사 52권, 성경통독 500독, 교회를 위한 5만 시간 기도 달성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특별히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담임 노윤식 목사가 「The Fourfold Gospel 사중복음」을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간체, 번체)로 번역하여 발간했다.

주님앞에제일교회는 1966년 당시 성결교신학교 2학년 학생이었던 노태철 목사가 시흥2동에 천막교회를 세우고, 최초 성도 3명과 예배를 드리며 시작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님앞에제일교회는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사랑의 반찬나누기, 방과후교실, 무료급식소 운영 등 사랑의 실천을 위한 섬김으로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