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회(회장 김주원 목사)는 지난 11월 23일(목) 부평남부교회에서 여전도연합회(회장 공인자 권사) 주관으로 미자립교회 선교를 위한 찬양발표회를 가졌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미자립 교회를 선정하여 헌금과 후원을 통해 선교하며, 목회자를 격려하는 아름다운 행사이다. 전년까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진행되었는데 올해는 사상 초유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로 인해 같은 날 열리게 되었다. 다소 염려가 되기는 했지만 12개 팀이 참가하여 함께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시간이었다.
1부 예배에서 김주원 목사는 ‘미리암의 찬송’이라는 제목으로 “행사에 모인 모든 성도가 높고 영화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 돌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서 성악가 장선혜(부평남부교회)의 봉헌찬송과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김은균 목사의 기도로 2부 찬양발표회가 시작되었고, 한 해 동안 헌신하며 수고한 인천지방회 여전도연합회 보고영상이 이어졌다. 지방회 교회들이 준비한 중창, 몸찬양, 관현악 앙상블 등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찬양발표회가 진행됐었고, 맛있는 간식과 각종 경품 등이 곁들여져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찬양발표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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