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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목회자 회복 세미나를 다녀와서....!
숲속 목회자 회복 세미나를 다녀와서....!
2018-11-19 오전 10:19:00    성결신문 기자   


김상욱 목사 (울산기둥교회)

10월 25일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경북지방회장 조석근목사님이셨다. 미래목회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시냇가푸른나무교회(신용백 목사 시무)의 섬김이 있는 숲속목회자 회복세미나에 참여 할 것을 권하는 내용이었다. 평소 존경하고 따르던 분이기에 큰 기대는 없었지만 그저 순종하는 맘으로 참가를 결정하고 2박3일간의 세미나에 참여 했다. 

첫날 총회장 윤기순 목사님의 말씀으로 시작된 세미나는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소개와 류우열 목사님의 나의개척 목회이야기로 전개되면서 세미나의 깊이는 점점 깊어져만 갔고, SBS 오케스트라 김정택 단장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하며 또한 어디에서도 웃어볼 수 없었던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둘째 날은 이강춘 목사님의 도전톡을 시작으로 참여한 목회자들의 자기 소개시간은 목회현장의 고난의 시련과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10여년 만에 처음 해보는 조별리그 족구는 구슬땀을 흘리며 참가자들 간의 웃음과 재미가 담긴 목회우정을 나누는 친교시간에 이어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조별활동으로 최종인 목사님과 함께한 조별 힐링톡은 서로의 진솔한 대화로 이어졌고 조별 작은 모임이었지만 큰 힐링의 시간이었고 평소 느낄 수도 가져볼 수도 없었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3일간의 특별한 회복과 힐링이 함께한 여행을 이 짧은 글로 다 표현 할 수는 없지만 철저하게 준비 된 시간 시간들 속에 식탁위의 정성과 사랑으로부터 시작하여 크고 잔잔한 감동의 물결이 계속이었음은 틀림없다. 이 감동 세미나를 위해 미래목회위원회와 총회 그리고 거꾸로 가는 교회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신용백 목사님을 비롯한 스텝들과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와 섬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분들의 섬김과 수고는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날 것이지만 무엇보다 지금의 가장 큰 보람은 참가자들의 힐링과 회복이 그들에게는 가장 큰 보람과 기쁨이 될 것이다. 아마 참석한 차세대 모든 목회자들의 마음도 나와 같을 것이라 생각된다.

내게 있어 이 차세대 힐링 세미나는 아주 큰 웃음과 회복을 주었고, 목회의 방향을 다시 한 번 재정립하는 특별한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아무리 몸부림쳐도 알 수도 찾지도 못했던 주님의 뜻과 계획을 분명히 깨달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비전과 승리를 향한 돌파구를 찾았기 때문이다.   

마지막 날 헤어질 때는 만날 때의 서먹함이 온대간데 없고 무한 아쉬움에 서로서로 손을 꼭 잡고 또 깊은 포옹을 뒤로 한 채 각자의 사역현장으로 흩어졌다. 나는 돌아오는 여정 내내 주님을 향한 감사와 모든 것 내려놓고 귀히 섬겨주신 모든 분들을 향한 감사가 끊이지 않았고 2박3일간 함께 했던 선, 후배 모든 목사님들과 스텝 그리고 정말 정성스런 특별한 차와 식탁으로 얼어붙었던 나의 마음을 녹아내리게 해 주었던 섬김과 세미나 현장 곳곳의 나무들과 깊이 담겨 있는 그 의미들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다시 한 번 금번 차세대 힐링 세미나를 위해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온 맘과 뜻과 정성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분들에게 받은 사랑의 빚을 갚는 길은 목회현장에서 더욱 일어나 빛을 발하는 것뿐이라 생각하며 보고 듣고 배운 대로 작게는 섬기는 교회(울산기둥교회)에서 나아가 교단과 세상을 섬기며 그리스도의 가짜가 아닌 진짜 제자가 되길 다짐해 본다.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리며 다시 한 번 아낌없이 나눠주시고 섬겨주심에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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