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교회에서 G-12교회로
지은이 / 김삼성,  펴낸 이 / 이상준,  펴낸 곳 / 서로사랑

카자흐스탄의 수도 알마티은혜교회를 세워 담임하면서 5000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40/70 window를 위한 중보기도가 G-12 제자화 사역자  글로벌 감각으로 무장한 선교동원가 기름부음과 전략적 사고를 동시에 강조하는 VISIONARY로 중앙아시아 모슬렘권에 복음의 포문을 연 저자 김삼성 선교사의 책 “셀교회에서 G-12 교회로” 는 필자가 농촌목회의 매너리즘에 빠져있을 때 큰 힘과 용기와 도전을 준 한 권의 책이다.

노인복지나 문화사역에 관심을 갖고 고민할 때 전통교회에서 셀교회로 그리고 다시 G-12교회로의 발전을 나에게 목회 동력의 전환점이 되었다. 평신도를 사역자화 하는 것에서 강력한 제자도의 모델이 본 글의 내용이다.

셀은 구역화를 의미하지만 G-12는 강력한 제자화를 의미한다. 거기엔 성령의 기름부음과 능력적 은사체험이 뒤따른다. 저자는 오늘의 교회를 영성제로 지식만점의 위기로 정의하면서 전도폭발 사영리 네비게이토 훈련의 한계 상황을 지적영성과 기도를 통한 제자화 교회를 21세기 교회로 제시한다.

영적침체를 경험하는 교회의 돌파구로 G-12 교회를 제시해본다. 셀교회가 평신도의 사역화라고 한다면 G-12교회는 관계 속에서 헌신을 요구하는 멘토링을 통한 제자화다.

김삼성 선교사의 서언의 기록처럼 세계를 복음화 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전략과 방법이 바로 G-12이고, 지금 G-12교회가 세계적 제자화 복음화의 전략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