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김부열 목사)가 지난 14일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김부열 목사(성현), 서기 김현기 목사(주님의), 회계 진상만 목사(오산)를 각각 선출했다.

북선위는 이날 상견례를 겸한 회의에서 북한선교에 대한 총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개교회들의 인식의 확산 등을 넓히자는 의견 등을 나누고 오는 95회 총회에 북한선교주일 제정을 위한 청원서를 제출키로 했다.

이와함께 각 지방회에 북한선교위원회 조직을 만들어 줄 것을 협조키로 하고, 장기적인 연구과제로 향후 통일시 북한내에 있는 성결교회의 복원에 대한 연구도 시간을 갖고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