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부(부장 차주호 목사)가 지난 7일 총회본부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목사안수청원자 심리 및 타교단목사 청빙, 원로목사 추대 허락의 건 등을 다뤘다.

서울북지방회를 비롯한 4개지방회에서 청원한 타교단 목사 6명에 대한 가입건이 다뤄졌다. 우리교단과의 동등 학제를 갖고 있거나 상호 교류하는 교단인지 점검했으며, 윤리적인 면이나 가입이유 등도 면밀히 살폈다. 성결대학원 졸업 및 재학중인 자는 승인키로 하고 나머지는 편목과정 2학기를 이수하는 조건과 또 다른 후보자는 12과목 이수를  조건으로 각각 허락키로했다. 원로목사 추대·청원의 건도 다뤄져 이를 승인키로 결의했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소위윈회로 모여  제110연차 대회 및 총회 대의원 서류심리에 들어갔다. 각 지방회에서 제출된 선출 및 추천, 원로대의원 750여명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으며 평생교육 참여여부, 지난 총회 출석여부, 유지비 납부 등의 항목을 꼼꼼하게 살폈다. 1차심리를 통해 추려진 대의원은 620여 명선으로 추후 변동이 예상되나 전년대비 100여명 이상이 감소할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