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성결신학원 교육이사 및 감사 인준의 건이 다뤄져 교육이사에 현 성결대총장 윤동철 목사를 감사는 최현호 목사(늘사랑)를 임원회의 추천대로 인준처리했다. 윤동철 목사의 교육이사 겸직의 건은 성결신학원이사회가 교육부 감사와 2주기 대학평가를 앞두고 이를 요청해와 임원회의 수용으로 이날 인준케 되었다. 

한편 감사인준을 놓고 후보 최현호 목사가 성결대학교라는 조직의 감사업무를 수행하기에 기수가 낮아 제대로 감사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의견들이 제기되었으나, 최 목사의 평소 성품과 업무능력을 객관적으로 봤을 때 무리가 없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실행위원 만장일치로 인준처리됐다. 

▲사중복음회관건립추진위원회 해체 및 신설의 건이 다뤄졌다. 

지난 5월 총회석상에서 청원서를 통해 다뤄졌던 사중복음회관건립추진위원회 해체의 건이 상정되어 지난 2차 임원회의 결의대로 해체키로하고 발전적으로 재발족하여 업무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새로 신설되는 사중복음회관건립위원회는 9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활동하게된다. 

▲총회성결교신학교 A국 B분교 신설 승인의 건이 상정되어 이를 승인키로 하였다. 지난 2009년 개원한 B신학교를 교단산하 교육기관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현재 이곳에는 17명의 현지인들이 등록하여 수업을 받고 있다. 이날 실행위원들은 새로 “신설되는 학교가 재정적인 문제, 졸업생들의 진로와 향후 목사안수 문제 등을 충분히 염두해 두고 운영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94회기총회 자료집 중 임원회 회의록 수정요청의 건이 서울지방회로 부터 접수되어 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자료집에는 당시 학생부 수련회에 대한 보고사항을 진순천 목사가 보고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며 당시 진 목사는 프로그램만 진행했지 재정이나 예산 등의 건은 학생부에서 관리했음을 지적하고 이를 바로 잡아 줄 것을 건의해와 이를 받아들이기로 하고 회의록에 기록된 ‘진순천 목사가 보고한’을 ‘학생부가 보고한’으로 수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