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세상보다 썩었다고 지나치리만큼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는 반기독교시민운동단체를 만들어서 기독교를 무차별 공격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의 주장을 다 부인할 수는 없지만 일부 기독교인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신앙인들이 욕을 먹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살려고 몸부림 치고 있다.
전국에 있는 교회들마다 새벽을 깨우며 나아와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는 신자들이 적지 않다. 물론 믿지 않는 사람들 중에도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자신의 잘못을 그까짓 것쯤이야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겨 버리고 갖가지 거짓과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죄를 저지르면서도 일말의 가책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은 신자들 보다는 오히려 비신자들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을 우리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믿는 사람들이 잘못했을 때 세상 사람들이 욕하고 비난하는 것은 그들이 기독교 자체는 바른 종교인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비난하고 공격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그것을 역설적으로 표현 한다면 기독교는 올바른 종교라고 하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기독교인이라고 하면서 비난받을 일을 하는 사람들은 참된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없다. 믿음이 참되지 못하고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이 바르게 살지 못하여 세상 사람들의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정말 하나님이 신실하지 못하시거나 도덕적으로 잘못된 분이신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도대체 예수 그리스도께서 무슨 잘못을 하였기에 기독교를 욕하고 헐뜯는 사람들은 온갖 악담을 하며 원수처럼 비난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여러 가지 재난이 있을 때 기부를 제일 많이 하는 종교가 기독교이고 평소에는 물론이지만 나라가 어려울 때 나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집단이 기독교이다. 우리나라가 6.25전쟁 후 어려웠던 때부터 지금까지 고아원이나 양로원 등을 제일 많이 세우고 운영하는 집단이 기독교이며 이 나라의 장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초, 중, 고등 교육기관인 사립학교의 다수가 기독교인들에 의해 세워진 것이다.
일부 잘못된 기독교인으로 인하여 기독교 전체를 비난하고 폄하하는 것은 엄청난 판단 착오며 모순이다.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분이시며 모든 믿는 자들의 아버지가 되신다. 만약 기독교를 비난하는 자들의 아버지를 누군가 욕하고 비난한다면 그들은 가만히 있겠는가? 하나님이 잘못된 분이 아니실 진데 온갖 악의적인 말로 하나님을 비난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즉시 중단하고 남을 비난하고 헐뜯기 전에 먼저 나는 그렇게 바른 사람인가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사회현상을 마주하면서 우리는 보다 더 바른 믿음으로 성결한 삶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드러내며 살기로 다짐하는 계기로 삼고 우리는 분명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도 기독교는 세상보다 썩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