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신학원 김종현 이사장에 대한 항소심이 지난 24일 총회본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항소심에서는 원고 피고의 인정심문을 시작으로 상소장 낭독과 증인신청과 변호인 신청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재판에서 김 이사장은 “서울지방회에서의 재판이 잘못된 것이기에 상소케 되었으며 면직판결에 대한 전부를 불복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2월 2일 열린 2차 공판에서는 증인으로 채택된 민중기 김두성 목사, 성결신학원 법인 방명숙 과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진행됐다.
다음 재판은 오는 23일 진행키로 하였으며 이날 선고가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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