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모 원로가 공산당 논리를 펴면서 모 정당의 모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큰 일이라고 연일 떠들어대고 있다. 평양에 먼저 가겠다는 말을 했기 때문이란다.
대통령 탄핵을 가결한 정치권은 나라를 걱정한 진정한 탄핵을 위한 탄핵을 가결했는지? 아니면 자신들의 행보를 위한 탄핵을 했는지 궁금하다. 현재 나라는 일대 혼란의 상태에 빠져있다. 드러난 대통령의 망연자실한 행태들을 보면서 전 국민은 분개했다. 그래서 촛불이 등장했고, 어떤 환경에서도 촛불을 밝혀야만 했다. 어쩔 수 없이 국회는 탄핵을 가결했다. 그렇다면 국회와 정치권은 탄핵의 결말이 날 때까지 신중하게 지켜보면서 헌재의 결론에 대처할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당연히 헌재의 합헌이 나올 것으로 기대만 하고 그 다음 행보를 준비하고 있다. 순서가 어긋난 것이다. 당장의 선 문제도 풀지 않은 상황에서 그 다음 어떤 문제가 등장할지도 모르면서 밥그릇 문제에만 집중하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언론이 큰 문제임을 우리는 잘 안다. 그렇다고 언론에 따라 움직이는 정치권은 무엇인가? 또한 그 언론에 현혹되는 백성들은 어떤가? 그러면서 이 사회는 다시 흑백논리가 등장하고 있다. 태극기 물결의 등장으로 말이다. 많은 어려움을 겪은 지 얼마나 지났다고 또 다시 등장한단 말인가?
흑백논리로 이원화된 이 사회를 만드는 자들은 범죄자라 아니 할 수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이 나라는 흑백논리로 이분화 되어 있었다. 이제 좀 가라앉나 싶었는데 또 다시 그런 농단을 하는 추한 잡배 같은 자들은 제발 사라졌으면 좋겠다.
우리 교단도 마찬가지이다. 흑백논리를 따지는 지도자로, 목회자로 아직도 자리하고 있다면 제발 사라져 주기를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