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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나눔 박스로 사랑을 나누다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은 오직 예수”
2018-01-08 오전 11:07:00    성결신문 기자   



 서울지방회 창신교회(이종복 목사)는 지난 12월 한 달간 성탄절을 맞이하여 나눔박스 행사로 이웃에게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창신교회는 매년 성탄절 마다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특별한 나눔행사를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교회에서 준비한 상자들을 성도들이 대상에 따라 각자 상자를 채워와 좀 더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 대부분 행사들이 후원금을 모집하여 획일화된 선물을 준비하는 반면에, 이번에는 성도들이 직접 선물을 준비하여 아이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기도하고 고민하여서 성도에게도 뜻 깊은 시간이었다. 

 성탄의 참 뜻이 사라진 요란한 연말, 창신교회는 예수가 필요한 사람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전교인이 한뜻으로 나눔 박스 행사에 참가해 총 260개의 상자(520만원 상당)가 모아져 교회 내의 주일학교 아이들과 창신 1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에 있는 아이들, 교회 주변 다문화 가정 그리고 서울 모자의 집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특히, ‘서울 모자의 집’은 아버지의 가정 폭력에 시달리던 어머니와 자녀들을 보호하는 시설인데, 한 어머니는 “평생 사랑할 것을 약속했던 것이 깨어져 마음의 상처가 컸었는데 시설의 보호와 이러한 주변의 사랑 때문에 회복되고 있음”을 고백하면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담임 이종복 목사는 이번 성탄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잊혀져가는 예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은 예수임을 깨닫고 교회로 나와 회복할 수 있도록 전도의 계기로 삼기를 성도들에게 강조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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