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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세대, 그들이 중요하다
N세대, 그들이 중요하다
2018-06-18 오전 11:12:00    성결신문 기자   


최근 N세대(Net Generation)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들은 누구이며,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한국의 N세대는 1990년 후반에 등장하기 시작한 세대이다. 그들은 컴퓨터 정보 통신의 발달과 함께 자라고, 네트워크를 자유롭게 다루고, 그 속에서 생활하는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N세대는 N Generation, N-genders, Net Generation, Digital Kids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다. 이들은 힙합을 즐기고, 직접 대화 보다는 채팅을 즐긴다. 자기가 선호하는 일을 하고, 자신 만의 분야를 갈고 닦으며,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는 특징을 보인다. 그들은 인터넷에서 정보 검색을 즐기며, 개성있게 살면 성공한다고 믿는다. 항상 색다른 것과 변화를 추구하고 상품 하나를 선택해도 자기 표현적 성향이 강한 것을 추구한다. 

이러한 세대는 상상력과 예술성, 문화적 감성들을 과학 기술 세계와 접목시키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그들만의 감성을 표현한다. 그래서 N세대가 추구하는 태도는 신선하고 스마트하다. 때로는 거부감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구태에서 벗어나 미래를 추구하는 이들의 삶의 방식은 경이로운 것이다. 기성세대에게 삶의 자극제가 되기도 한다.

그들의 주된 무대인 인터넷 가상공간은 섹스와 폭력, 점차 늘어나는 TV의 해독 따위를 단지 가상현실 스포츠로 대치해 놓았다. 이로 인한 피해는 그 위험 정도가 갈수록 점점 더 정교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상공간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옹호하는 사람들의 논리가 명료해도 여전히 우려를 떨쳐버릴 수 없는 것은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중독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환경과 공생하는 N세대가 교회의 미래다. 더군다나 이 세대가 교회를  탈출하고 있는 행렬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물결이 형성된 원인 중 하나는 교회 안에서 주요 의사결정에 있다. N세대를 담당하는 교육전도사나 교육전담 목사의 의견을 수렴할 만한 장치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당회장이나 당회원이 교회학교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예민한 문제의식으로 인식하고, N세대 현장의 욕구를 제대로 알아내 교회의 정책에 반영시키기가 힘든 현실이다. 더군다나 N세대는 ‘미래의 교회의 주인’일 뿐, ‘지금의 교회의 주인’으로 인식되지도 못했다. 그러나 본지는 N세대는 미래의 교회를 책임질 주인인 동시에 지금도 교회의 주인이라고 믿는다.  

우리 교단의 자료가 없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의 자료를 활용하면 N세대를 위한 교회는 전체교회의 25%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한국교회 미래가 사라지고 있는 징표의 하나다. 그러면 우리 교단은 어떠한가? N세대를 위한 준비가 얼마나 관심이 있는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대처하려는 움직임은 있는가? 다행하게도 이번 회기 총회장의 공약으로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N세대를 감당할 목회자로서 목회역량을 세우는 계기가 되리라 본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N세대가 교회 안으로 유입되고 그들이 교회를 만들어가는 교회 지도자들의 인식과 제도가 변화시키는 혁신적 목회안목이 열리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시대변화와 시대문화를 읽고 성경을 적용하는 목회안목을 갖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세대의 주역인 N세대는 교회 안에서 보기가 어려울 것이고, 그들이 떠난 교회의 미래도 결코 보장될 수 없다는 현실을 만나게 될 것은 자명하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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