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문정민 총회장님! 수고 많이 해 주세요. 지난 1년 동안 제97회기 부총회장으로써 총회를 윤기순 총회장과 경영해오면서 관점을 다를 수 있겠지만 그 또한 공동 책임이 없다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문재인 정권이 촛불 정부라 하지요. 난 틀린 말이라 생각합니다. 촛불 정부가 아닌 대한민국 정부이지요. 그런데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를 외면하고 있네요. 문재인 정권은 태극기를 무서워하는지 싫어하는지 착한 백성들을 헷갈리게 하고 있지요.
문정민 총회장님은 인천동산교회 담임목사가 아닌 예성 1500여 교회에 총회장입니다. 총회장의 공약사항과 총회장 인사말과 인터뷰를 통한 정책과 생각들을 꼼꼼히 살피고 확인하면서 성공적인 총회장직을 잘 마쳐주기를 예성인의 한 사람으로써 바랍니다. ‘헌장수호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꾸려질 만큼 헌장수호를 외쳤던 사람들의 외침은 찻잔 속에 태풍으로 끝나고, 헌장 위에 증경 총회장들이 헌장을 짓밟고 적당히 타협한 매우 우려스러운 터 위에 98회기가 시작된 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예성인들의 마음이 갈기갈기 찢겨진 현실, 두 쪽으로 난 깊은 골을 헌장의 터 위에서 그리고 각 기관들의 룰을 지켜가면서 예성인들의 마음을 아우르고, 치유하고, 회복하는 일에 전념하여 주기를 바랍니다.
43년 전 내가 아는 문정민 총회장님은 올 곧고, 낮은 자세로 98회 동안 예성인들을 잘 섬겨 주리라 믿지만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로 끝나지 않는 그런 총회장을 기대하면서 수고 많이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