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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
예성 여목회자회 알리야선교회, 4차 선교집회 다녀와
2019-10-27 오후 2:45:00    성결신문 기자   



예성여목회자회(회장 조명선 목사)는 알리야선교회를 통해 필리핀 클락 지역으로 4차 선교집회를 다녀왔다. 알리야선교회는 (알리야:‘여호와께로 돌아가자’의 뜻) 예성 여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선교 모임이다. 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 2차, 필리핀 클락 2차 집회를 통해 해외 선교 사역을 감당해 가고 있다.

여목회자들이 함께 동역하여 세계 열방을 품고 자비량 선교를 통해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을 쏟아내어 어디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일에 한 몫을 담당하는 것이다.

오랜만에 선교 가는 길은 짐은 무겁지만 발걸음은 가볍고,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기쁜 길이었다. 괜히 마음이 분주하던 며칠이 비행기를 타는 순간 평온해지며 모든 것이 내려진다.

전혀 다른 생각, 다른 마음이 사로잡는다. 이것이 복음전도자의 길을 가게 하는 맡겨지는 은혜이다. 목적지까지 가는 여정은 오랜 시간 피곤함이 지속되는 시간이다.
첫 날밤 낯선 잠자리에서 잠깐 쉬고 다음날 일찍 차로 40분을 달려 사빵바토교회에 도착하여 현지 교인들과 함께 교회 주변전도를 나가 만나는 사람마다 복음전하고 집회 초청하여 교회에 오게 했다. 하루 한 교회씩 4일 동안 4개 교회를 찾아가 전도와 집회시간을 가졌다.

처음 만나는 낯선 이방인이었지만 한사람도 복음 듣기를 거절하지 않는 것이 너무 감사했다.

10분이고, 30분이고 붙들고 앉아 사영리를 읽고 복음을 설명해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끝까지 듣고 있다. 그 모습이 아름다웠다.

전도는 순종이다. 선교는 순종이다. 예수생명 전하라 하신 말씀에 그저 순종하는 것이다.

한 사람이라도 더 복음을 듣게 하고자 정해진 시간 최선을 다하며 언제 다시 만날 날이 있겠는가? 천국에서 만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전하는 복음전도는 4일 동안 힘이 들고 어려웠지만 다시 나의 사명을 일으켜 세우기에 충분했다.

교회에 모여 말씀을 듣고 한 사람 한사람 손을 잡고 기도할 때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이 전해지기를 예수생명이 그 사람 안에 잉태되기를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던가?
얼굴색도 다르고, 언어, 문화도 다르고, 나라도 다른 이곳까지 와서 전한 복음을 내 나라, 내 교회 지역과 마을마다 더 열심히 전하지 못한 것을 많이 회개했다.
선교는 주님의 기쁨이다.

그러기에 간다.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찬양하며 간다. 복음전하다가 낙심되고 눈물 날 때 주저앉지 않는다.

이 일이 주님의 기쁨이 되기 때문이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에 순종하며 우리는 또 간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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