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복음으로 제자 삼아 하나님께 세워 드리기’ 이 사람들의 오직 유일한 사역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권희숙님... 로마서 1장부터 11장까지는 다른 서신서처럼 이론, 12장부터 그 이론에 입각해서 실제의 삶에 나타나야 할 행실이.. 이 로마서를 여러번 읽어 가다 12장 1절, “네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 영적 예배!!”
복음이신 주님 안에서, 예전의 삶은 그 십자가에 묻힌 후 그 부활하심을 따라 새로운 하늘나라의 가치관을 힘입어 이제 요구하신 거룩함이 삶 속에 나타나고 자라나기를 소원합니다.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롬 12:13) 이 곳의 사역 속에 희숙 님의 마음을 다한 섬김이 있습니다. 때로는 엄마의 심장으로, 때로는 주인(선한 청지기)의 자세를 가지고 부엌이 본인의 오피스가 되어 오고 가는 형제와 자매들을 성의껏 대접합니다.
며칠 전, 결혼하고 38년이 된 것을 알았습니다. 생일도 비슷한 날이어서 겸사 처음으로 작은 케익을 나누었습니다. 이제는 자꾸 연약해지는 육신을 보이는 중이지만 이 사역과 터전이 있어지기 까지는 희님의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세월이 담겨 있습니다.
* 지난 9월 중순부터 2달 정도 한국에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피터와 토마스 함께 인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강원도 문막에 두기 원하는 월간 한국인 선교사 쉴터로 갔습니다. 희숙님은 한 달간 여러 한국 일하시는 분들을 포함 피터와 토마스 그리고 방문하시는 분들의 식사를 챙겨 드리러 내내 주방에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잘 먹지도 못했고 서 있기도 힘들어했던 몸이 어느 날부터 회복이 되어 있었습니다.
*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소중한 후원금을 이 한 해 역시 잘 받았습니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입니다. 성현성결교회 김부열 목사님께서 세컨더리 학교 교실 2개 짓는데 함께 하라고 주신 후원금 1,400만 원은 이렇게 따로 올립니다.)
한국에서 개동성결교회, 고천성결교회, 서울반석교회, 성복교회, 성현성결교회, 주님의교회, 하나님동산교회, 광명교회, 지피선교회, 민수연님, 미국에서 남가주휄로쉽교회, 뉴져지명성교회, 시카고한인교회, 오병이어선교회, Custom Care Clean ers, 권찬오 목사님, 장정석 전도사님 모두 합하니 매달 190만 원 정도 보내주셨습니다. 모든 분들께 하나님께서 꼭 배로 채워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020년 새해에도 예수님만이 유일하신 복, 그 복이 더욱 삶에서 나타나시기를 소원합니다. 강건 하소서!! 조성수, 권희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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