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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2020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2020-01-26 오후 8:57:00    성결신문 기자   


박연자 선교사 (예성군선교사회 회장)

새해에도 변함없이 군선교는 계속 됩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함도 아니요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빌 3:12).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 3:14) 라는 말씀처럼 주님 앞에 설 때 까지 우리의 사명은 끝나지 않음을 저도 고백해 봅니다.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총회장님과 총무님, 군선교부장님, 군선교국장님을 비롯하여 교단 여러 임원 목사님들과 산하 모든 교회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예성군선교사회는 더욱 든든하게 세워져가고 발전해 가리라 확신합니다. 

특별히 지난해에 잊지 못할 감동적인 일이 있다면 총회 군선교 역사상 처음으로 정식 군선교사로 22명이 파송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얼마나 기쁘고 감사 했는지 몸 둘 바를 몰랐고 지금도 꿈이 아닌가 생각 될 때도 있습니다. 

총회 차원에서 군선교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저희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해 주셨다는 사실이 너무나 큰 보람이었습니다. 또한 신년하례회 헌금을 군선교사들에게 선뜻 전달해주신 총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 목사님들의 사랑과 은혜에 또 한 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군선교의 현장이 여러 면으로 척박하고 힘들어도 결코 우리는 혼자가 아니고 총회라는 저희가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있으니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다시금 예성군선교사로서의 자긍심을 가지면서 선교현장에 더욱 충성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그리고 금년에는 저희 군선교사회가 새로운 시도를 한 가지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회원들의 군 교회를 순회하면서 함께 기도하고 정보 교환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면 금년에는 저희를 초청하는 지역교회를 방문하여 군선교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며 기도하고 군 선교에 대한 좋은 방안과 지도편달을 받고자 합니다. 차후에 저희의 취지에 동의하여 초청하고자 하는 교회는 연락해 주시면 기쁨으로 찾아 가겠습니다. 준비해 주실 것은 20여 명이 기도할 수 있는 장소와 식사 한 끼만 마련해 주시면 됩니다. 혹여 성도님들과 함께 모일 수 있는 연합구역 예배 형식도 좋습니다. 

군선교를 위한 더욱 발전적인 교류가 있게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 군선교가 어떤 한사람의 일이 아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과업으로서 우리 모두의 일이기에 함께하고 확대하고 배가시키는 관점 변화가 일어나기를 소망해 봅니다. 

끝으로 2020년 하나님께서 예성교단에 주신 크고 놀라운 비전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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