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1 (화요일)
총회/기관 지방회 화제&인물 특집 선교&신앙 목회&교육 열린광장 오피니언 교계&문화  
전체보기
선교
신앙
선교지편지
 
 
뉴스 홈 선교&신앙 선교지편지 기사목록
 
남아공 김경래 선교사
성령님 통해 사고의 변화가 아프리카인 안에서 일어나길
2020-07-23 오후 10:23:00    성결신문 기자   


3월 27일부터 시작된 남아공 봉쇄 기간이 시작된 지 100일이 넘었습니다. 7월 4일에는 1일 확진자가 10,000명을 넘었습니다. 그중에 저희가 거주하고 있는 웨스턴케이프는 확진자가 6만7천명으로 전체비율의 1/3을 차지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흑인 타운쉽과 칼라인들 거주 지역 안에서 급속도 확산 되어가고 있습니다. 봉쇄기간이 길어지면서 저희사역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어린이 예배 모임은 3월 22일을 마지막으로 온라인예배로 전환되었습니다. 성인을 위한 주일 예배도 초기에는 저희 가족이 찬양을 준비하고 녹화된 설교를 온라인으로 제공하였습니다. 모두 각자 지역에 흩어져 있지만 계속되는 온라인 만남 속에 공동체의 새로운 의미들을 깨닫게 됩니다. 

성경공부는 원래 매주 화요일 날 진행했었는데 그것을 그대로 이어서 각 그룹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거리가 가까운 사람들끼리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 손세정제와 음식 나눔
봉쇄레벨이 3단계로 낮아지면서 움직이는 것이 좀 자유로와 져서 스텝들과 함께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음식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통신비 제공, 기초생활비 제공, 집세를 내지 못하는 분을 위한 집세 지원 등 경제적 어려움의 짐을 함께 지려 합니다. 여러분들이 후원을 해 주셔서 아직까지는 부족함 없이 나누고 있습니다. 

| 새로운 시대, 새로운 도전
4차 혁명의 초 연결 시대로 접어드는 시점,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세계 교회는 초 연결 시대에 맞는 교회 모습으로 강요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교회의 본질에 대한 진지한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로서 선교 사역의 본질을 대한 진지한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선교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조심스럽게 살펴야 합니다.

작년부터 하나님이 새로운 선교에 대한 비전으로 도전을 하셔서 그동안 해왔던 사역의 형태에서 새로운 형태로 넘어가기 위해서 기도하며 준비했습니다. 이 비전은 작은 교회 공동체를 통한 사역의 전문성을 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역을 위해서는 농장보다는 도시가 더 적합하다 생각되어서 도시로 ‘센터’를 옮길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새로운 도시에 세워질 센터를 위한 1% 씨앗 헌금을 보내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있음을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아울러 코로나 사태를 통해서는 그 사역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지 보여주고 계십니다. 
최근에 유투브를 통해서 남아공 선교역사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는데, 선교지를 알리는 목적도 있지만 온라인 컨텐츠가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떤 영향을 가질 수 있는지를 배우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20년 선교 사역을 통해서 배운 것은 기독교 세계관으로 사고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아프리카인들은 ‘조상 숭배’의 가치관이 삶의 가장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어서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어려움을 경험할 때 자연스럽게 ‘조상숭배’의 가치관으로 돌아갑니다. 이 가치관의 싸움에서 선교사로 나의 역할을 고민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지혜는 가르치는 자가 아니라 함께 배우는 자리에 서는 것 이었습니다. 

문화의 간격을 인정하며 성경적 진리를 공유하는 배움의 자리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 사역을 위해서는 아프리카 문화와 역사 연구가 진행되면서 아울러 성경 말씀이 원래의 의미로 읽혀지는 것이 필수 요소입니다. 성경 말씀 안에 역사하는 성령님을 통해서 사고의 변화가 아프리카인 안에서 일어나 스스로 자신의 문화를 변혁하는 것을 보기를 소망합니다.  

새로운 센터는 ‘대화와 연구의 장소’이며, 아울러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쉽게 성경의 원래 의미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컨텐츠를 제작하는 장소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 비전이 더 구체화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선교세대교회 주일예배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모든 모임 안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도록
2. 도시에 세워지길 소망하는 ‘센터’의 모습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더 구체화되도록
3.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한 구제 사역이 은혜 가운데 계속 진행되도록
4. 어린이 청소년 사역을 위한 새로운 차량 구입 위해서
5. 온라인 컨텐츠 제작에 필요한 모든 것이 공급되도록.
기자 : 성결신문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습니다!
필리핀 오진한 이복자 선교사
선교지편지 기사목록 보기
 
  선교&신앙 주요기사
에벤에셀의 축복
이승훈 “나도 성결가족”
세 가지 소원(잠30:7~9)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사람..
스위스, 이슬람사원 첨탑건축 금..
망후, 집전, 질주하라
지진참사 아이티에서 한국선교사..
 
 
가장 많이 본 뉴스
  사 설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110-091]서울시 종로구 행촌동 1-29ㅣ대표전화 : 02-732-1286ㅣ 팩스 : 02-732-1285 ㅣ등록번호: 문화 다 06518
발행인: 김윤석 ㅣ사장: 박정식 | 편집인: 이강춘
Copyright ⓒ 2009 SK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sknew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