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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사역에 힘쓰자!
기도사역에 힘쓰자!
2022-07-23 오후 8:17:00    성결신문 기자   


지금 교회가 마주한 세상은 절대 예측 불가능한 미지의 세계이다. 코로나가 다시 극성을 부리고 있으며, 혹시 코로나가 끝난다 해도 교회의 미래는 그리 밝지 못하다. 교회는 미래에 닥쳐올 위험들을 인지하고 대비해야 한다. 

그래서 교회의 기도사역에 주목해야 한다. 여름철이면 휴가를 떠나고 쉴 때인데 무슨 기도사역이냐 할지 모른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는 교역자는 머리카락을 잃은 삼손처럼 무기력해진다. 기도가 없는 조용한 교회는 세상에서 목소리를 낼 수 없다.   

기도하지 않는 지도자나 교회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일한다.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넘쳐 남에도 그것을 활용하지 않고 자신들의 능력으로만 일하려 한다. 그러다보니 능력은 고갈되고 곧 바닥남을 느끼게 될 것이다. 교회는 많은 리스크를 앞두고 있다. 

경제적 리스크이다. 많은 교회들이 건축하며, 사역하면서 빚진 것이 많다. 경제위기는 교회를 넘어뜨릴 수 있다. 코로나 리스크 역시 안심할 수 없다. 예전처럼 방역을 강조할 수 없겠지만, 성도들 스스로 교회 오는 것을 꺼릴 수 있다. 

정치적 리스크가 심각하다. 좌우 진영으로 갈라진 교회는 일치가 어렵다. 전쟁 리스크도 심각한 때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환율이 오르고, 유가가 폭등했다. 교회는 심각한 위기 앞에 있음을 알고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지 않는 지도자는 자존심만 내세우게 된다. 물론 기도하지 않는 지도자도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어느 정도 ‘성공’을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오래가지 않는다. 정신없이 달려가다 보면 지도자들 역시 사명을 잃고 헤맬 수 있다. 교회가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인도를 받게 된다. 

기도하면 상황이 달라진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기도를 쉬게 되면, 마치 엔진의 힘이 실린더에 전달되지 않아 소리만 크고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고장 난 자동차같이 된다. 기도가 식어지면, 설교도 식는다. 기도가 없을 때 성도들 출석률도 당장에 줄어들게 된다. 가장 심각한 것은 기도하지 않을 때 교회를 흔드는 시험거리들이 생겨난다. 절망감이 들어도 기도를 시작하면 상황이 변하게 된다. 어려운 교회들은 날씨나 환경을 따지지 말고 당장 기도를 시작해야 한다. 

기도가 해결책이다. 인생이 만나는 모든 문제거나, 교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비결은 바로 기도에 있다. 우리가 경험하고 대처해야 하는 많은 딜레마와 어려운 결정들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응답하신다. 교회가 기도사역을 시작할 때 하나님의 비밀을 볼 수 있다. 크고 은밀한 일도 알 수 있다. 

예전의 교회 지도자들 가운데 유학을 다녀오거나 공부를 많이 했던 분들은 거의 없다. 제자훈련을 받았거나 무슨 세미나에 자주 다니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그들은 지혜로웠고, 열정이 있었으며, 교회를 위해 몸 바쳐 충성했다. 

교회 부흥과 교회당을 건축하기 위해, 교회에 문제가 있을 때마다 40일, 혹은 21일, 일주일간 금식기도를 시작했다. 그 결과 훗날 몸은 상하기도 했지만 교회에 큰 부흥을 경험했다. 기도할 때 그들에게 능력을 주셨고, 지혜를 주셨기 때문이다. 지금도 교회는 기도해야 한다. 당장 기도사역을 시작하라!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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