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목회전산부(부장 조일구 목사)는 지난 1월 14일 전체회의를 갖고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안건은 목회전산부 설립이래 첫 행사로 ‘제1회 교회영상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의하고 이에 대한 세부 진행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를 기획한 오정훈 목사는 “고가의 가격으로 구입한 영상장비들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이 아쉽고, 이를 활용할 기술전수를 위해 이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예배진행 프로그램의 교육과 동영상 편집, 그래픽 프로그램 교육, 인터넷을 통한 자료 활용 등에 대하여 다루어진다. 이를 위해 오정훈 목사와 이상은 집사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며, 오는 3월 24일 시흥중앙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는 별도의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참석자에게는 70여 만원 상당의 예배진행 프로그램과 각종 툴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