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위원회가 지난 3일 오전 7시 30분 시흥중앙교회에서 2020년도 신년하례회를 갖고 성결복음 확장의 열정을 새롭게 다짐했다.
김성은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김영택 목사의 기도 후 고용복 원로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고 목사는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 함께 동무가 되어 일하고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낼 귀한 동역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총회장 문정민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전도단, 개척학교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교단을 섬겨주심에 감사하다, 한국교회의 대안은 성결임을 잊지말고 하나님을 영화롭게하는 교단이 되도록 국선위가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재송 원로목사와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예배 후 진행된 하례식은 참석자들간 인사하며 덕담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분과장들 및 참석자들간의 인사와 분과별 보고의 시간을 갖고, 국선위 발전에 대한 제언의 시간을 갖기도했다.
국내선교위원회는 전도분과를 비롯한 5개의 분과를 두고 총 40명의 위원들이 국내선교의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감당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교회개척 인큐베이트 시스템은 총회와 국내선교위원회가 교회개척자들의 멘토가 되어 교회를 개척할 수 있는 목회시스템과 공간을 제공하고, 성장 단계에 따라 재정과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교계 및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하례식에는 2020년도 인큐베이터 선정 대상자 5명도 함께해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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