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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역위원회에 거는 기대
각 사역위원회에 거는 기대
2021-08-07 오후 10:25:00    성결신문 기자   


100회기 총회가 호기롭게 순항의 닻을 올리고 아직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기분좋은 변화가 계속되고 있다. 농어촌 교회와 미자립교회들을 위한 여러 가지 지원 및 도움의 손길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들이 속속 수립되고 이들을 위한 각 사역위원회가 연이어 출범을 하며 가시적인 성과도 조금씩 내놓고 있다. 

리유즈 사역위는 출범 후 첫 교회를 선정해 해당교회에 음향 및 영상장비를 전달하고 설치해 줬으며, BCM 사역위도 16개 교회와 기관이 동참한 가운데 첫 교회를 선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회학교 사역에도 새바람이 불고 있다. 그간 열정을 가진 몇몇 목회자들의 각개전투 형태로 이루어졌던 아동사역이 교회학교 사역위원회 출범과 함께 전문 인력 양성과 아동사역에 활로를 기대케하고 있다. 우리는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할때 백년대계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교육은 100년의 큰 계획이라 하여 거시적 관점에서 국가적 사회적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비협조자 보다도 방관자가 더 무섭다는 말이있다. 비협조자는 관심과 함께 비판을 해줄 수 도 있지만 방관자는 그렇지 못하다. 심리학 용어에 방관자 효과란 용어가 있다. 제노비스 신드롬으로 ‘주위에 사람들이 많을수록 어려움에 있는 사람을 돕지 않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제노비스라는 뉴욕 거주 여성이 살해 당할 때 주변의 38명이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데서 기인했다. 

지금 당장 나의 일이 아니라고, ‘나는 관여하고 싶지 않아’하며 팔장끼고 방관자가 되어 있으면 우리는 제노비스가 아니라 우리의 다음세대가 살해당하는 일을 보게될 것이다. 

교단적인 힘이 모아지면 힘든 문제도 쉽게 해결될 수 있다. 시작은 어려웠으나 첫발을 떼었으니 사람은 바뀌어도 정책은 계속해서 진행되어 나갈 수 있는 시스템으로 최소한 100년을 향해 순항해 나가길 기대한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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