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아공 케이프타운 부근에서 농장 지역 근로자와 자녀들을 위해서 사역하는 쉼공동체를 섬기고 있는 김경래 선교사 입니다. 우리는 케이프 타운에서 60Km 떨어진 팔(Paarl)이는 곳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원래 농장이었지만 농장으로서 기능을 잃고 지금은 폐허가 되어가는 곳입니다.
그 지역 주민들의 학력 수준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사람이 55%에 가깝습니다. 그 안에는 한 번도 학교에 가 보지 못한 사람이 20%도 포함되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통계치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중요한 사실은 그 지역에 가장 큰 문제인 알콜 문제입니다. 몇 백 년 전부터 이 지역은 알콜중독과 마약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8살, 9살이 안되는 아이들에게 부모들은 술을 권하는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 부모 대부분 고정적인 수입이 없어서 정부에서 지급되어지는 자녀 양육비로 근근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조차도 아이들에 돌아가기 보다는 부모의 음주를 위해서 사용되어지는 것이 태반입니다. 많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 자신의 아이가 아닌 다른 아이들도 맡아서 생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장년의 수 보다는 어린아이들의 수가 더 많이 있습니다.
부모들의 몰지각한 행동은 종종 아동학대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약 50% 가까운 아이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알콜 증후근이라는 질병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알콜 증후군의 대표적인 특징은 일정 연령에서 지능이 멈추는 증상을 가집니다. 그러다 보니 교육이 제대로 되어지지 않고 부모는 구타로 아이들을 통제하려고 합니다. 부모들은 아이들 교육에 관심을 가지기 보다는 자신들의 즐거움을 위해서 음주로 삶을 살아가고 아이들은 그대로 방치되어져 있습니다.
알콜의 문제는 어린 생명에게 여러가지 열악한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부모들이 먹다 버린 술병이 여기저기 깨져있어 맨발로 다니는 아이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고 또 출혈을 통한 감염으로 환부가 쉽게 아물지 않는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취중에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주거환경에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한지 오래되어서 풀밭에서 볼일을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쓰레기는 아무 곳에나 버려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질병에 어린 아이들이 그대로 노출되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 있는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 저희 쉼공동체에서는 3년전부터 매주 한번 열리고 있는 유치원을 개원하였습니다. 유치원 원생은 20명에 가까운 학생이 됩니다. 재정적인 어려움에 있기에 매일 유치원을 열지 못합니다. 이번에 하나님이 유치원을 위한 특별한 계획이 있음을 보여 주시면서 새로운 비젼을 주셨습니다. 농장 유치원 학생들을 위한 일대일 결연 프로그램입니다.
한구좌(3만원)는 한 어린아이의 한달 유치원 비용으로 사용되어지며 결연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이의 정보를 제공하여 양부모로서 기도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한 구좌 후원이 버림받은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담긴 따뜻한 한 달의 삶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더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david@sheem.org)로 문의 바라며, 후원 구좌는 국민은행 838901-04-057259 김경래(쉼공동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