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이미노리 교회 -노준환 선교사
일본은 대지진 때문에 실의에 빠져 있습니다. 일본이 우상의 나라이기에 지진의 피해가 있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만 아시는 판단입니다. 선교를 방해하는 언행은 삼가야 합니다. 지금도 일본의 구원을 위해서 많은 선교사들과 일본목사, 교인들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지진의 여파가 생활 속에 밀려오고 있습니다. 전력이 부족해서 전국적으로 3시간씩 계획단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슈퍼에 가면 쌀과 비상식량, 휴대용가스, 물통 등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가솔린을 구하기 위해서 주유소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열린 주유소가 있으면 3-4시간 걸려서 가솔린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전철도 운행을 중지하든지 시간을 변경해서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사람들은 불편하게 생활하면서 불평 없이 질서 있게 대처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슈퍼에 가서 비상식량과 휴대용가스, 물통을 구입했습니다. 얼마 후에 큰 지진이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또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폭발 때문에 열도는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진, 쓰나미, 원자력폭발 등 일본은 이중삼중의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잠을 잘 때도 여진이 계속오고 있습니다.
잠을 푹 잘 수 없는 상황이기에 정신적인 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0여년을 일본에서 버티었는데 하나님이 더 버티라고 하시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교회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기도 중입니다. 먼저 모금을 하려고 합니다. 적은 물질이 될지 모르지만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영혼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기도와 협력을 바랍니다. 또한 지진이 없도록 기도를 부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