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여 명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최근 며칠 새 에티오피아 서부에 있는 59개의 교회에 불을 지르고, 28개의 집을 불태워 적어도 한 명의 기독교인이 죽임을 당했고 다른 사람들은 부상을 입었다고 에티오피아 한 기독교 지도자가 전했다.
모슬렘들은 한 기독교인이 코란을 찢어 버리는 신성모독의 죄를 범했다고 고소한 후인 3월 2일 수요일 습격을 시작하였는데, 그 결과로 짐마 구역에 속한 아센다보와 그 주변에 살고 있는 4천명도 넘는 기독교인들이 다른 데로 피난해야 하였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죽임을 당한 기독교인은 에티오피아 정교회 소속 교인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이름이 밝혀지지는 않고 있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 기반을 둔 소식통은 복음주의 교회 지도자들이 이 습격에 대해 정부에 보고하고 정부 관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으나, 아직까지 후속 절차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