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최대 규모의 부족과 정부군이 무력 충돌을 벌여 41명이 숨졌다고 지난 6월 2일 AP통신이 보도했다. 하시드 부족과 예멘군은 수도 사나 북부 알-하사바 지역을 중심으로 교전을 벌였다. 반정부 모슬렘 절대 세력들이 대부분인 하시드 부족은 현재 오사마 빈라덴의 사망 이후 예멘 정부가 미국을 긍정적으로 받아드리고 있다고 믿고 불만을 표출한 것이다.
더욱 격렬해지는 시위 속에서 세계 선교 단체들과 현지 사역자들도 비상에 걸렸다. 향후 모슬렘 절대 세력이 정권을 장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1%에도 못 미치는 예멘 크리스천들이 정부의 철저한 통제로 세계 선교단체와 기독교 인권 단체로부터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