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알제리에서는 교회들이 폐쇄되고 기독교인이 신성모독죄로 징역형을 선고받는 일이 발생했었다. 하지만 최근 알제리에서 기독교에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20년 만에 공식적으로 알제리개신교회협의회 EPA 소속 교단들이 최근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게 된 것이다.
현지 사역자들은 정부의 이번 공식적인 허가가 튀니지 쟈스민혁명에서 비롯된 중동지역의 민주화 바람이 알제리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허가로 인해 알제리개신교회협의회 EPA 소속 27개 교단과 약 13개의 독립 교회들이 정부로 부터 공식 허가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가 되면 교회는 종교법에 위반 되지 않고 자유롭게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알제리개신교회협의회에 소속되지 않은 교단들은 이번 허가에서 제외된 상황이어서 나머지 교회들에 대한 정부의 핍박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