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살아갈 때마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 집은 2010년에 요한계시록 2장 10절 말씀(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을 가훈으로 선택해서 그 말씀을 가슴 속에 품고 살고 있습니다. 올 한해 이 가훈을 가지고 기도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1989년도 장로 직분을 받고 부끄럽지만 최선을 다해 교회를 섬기고 어렵고 힘든 일들도 더러 있었지만 항상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자는 말씀을 가슴에 품고 살아왔습니다. 그러할 때 하나님은 모든 어려운 일들을 풀리게 만드셨습니다. 당시 이 말씀이 우리 가정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올해 이 가훈을 선택한 이유는 이렇습니다.
첫째, 이 세상은 유한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잠깐이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살며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무엇이 목적인지 모른 체, 그냥 그렇게 살아갑니다. 죽음은 항상 우리 곁에 있는데 그것을 모르고 세상 유혹만 좇아서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우리 성도들은 그렇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에겐 영원한 천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은퇴했지만 주일학교 부장으로 있을 때 학생들에게 늘 이렇게 말했습니다. “유일한 세상을 좇지 말고 하늘에 소망을 두고 열심히 충성하라”
둘째, 생명의 면류관이 있습니다. 이 땅에서 충성을 다하면 천국에서는 항상 생명의 면류관이 있음을 믿고 살아갑니다. 생명의 면류관을 받으려면 절대적인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 대하여 거룩함을 지켜야 합니다. 정직해야 합니다. 천국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할 때 우리는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생명의 면류관 속에 우리의 생활관이 들어 있습니다. 생명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살아가라고 저는 자녀들에게 항상 말을 합니다.
셋째, 능력 있는 삶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 66권은 기도의 책입니다. 기도해서 응답받고, 문제해결하고, 축복받는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새벽에 모여 기도해야 합니다. 눈물로 기도하고, 회개하고, 나의 잘못된 것을 용서받고 새사람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14장 13절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라”고 했습니다. 또한 마태복음 21장 21~22절에 “너희가 기도할 때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했습니다. 의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기도합시다. 새벽을 깨우는 것은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입니다. 2010년 새벽을 깨우는 성결가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최경식 장로(부용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