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을 당해 일시 귀국한 박대성 선교사(사진)가 지난 11월 24일 본지를 방문했다. 박 선교사는 지난 2000년 불교의 나라 태국을 복음화 시키기 위해 선교사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곳 방콕에서 주로 하는 것은 교회개척사역입니다. 도심이다보니 슬럼가가 1천군데 가까이 됩니다. 그중 한 지역을 맡아 구제 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도심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박 선교사는 선교 초기부터 도심을 택했다고 한다. 정치, 경제, 교육 등에 걸쳐 좋은 인재를 발굴하여 복음을 전해주는 것이 더 큰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지방보다는 도시에 많은 인재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이러한 인재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그들이 다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사역자들로 만들면 더 많은 이들을 구원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였죠”라고 말하는 박 선교사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현재는 방콕시내에 유소년 축구팀을 2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열매가 맺어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라고 했다.
태국 특성이 축구에 대한 인기가 높다보니 선교 역시 이를 통해 하고, 현지 강성민 선교사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축구팀을 통해 5명의 영혼을 구원했다고 한다.
총회나 전국교회에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 박 선교사는 “태국은 불교권에 있는 나라입니다. 현재 태국에는 예성가족 선교사들이 3가족이 있습니다. 더 많은 예성의 가족들이 들어와 협력하여 사역하였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선교의 동역과 후원을 당부했다. 박 선교사는 부인 김용숙 선교사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