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시위 강경 진압과 무력충돌로 12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에만 150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런던 소재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20일 유혈사태로 시위대와 군탈영병 등 47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시위대 측 단체인 지역조정위원회(LCC)는 이날 사망자 수를 78명으로 집계했다. 전날에는 총 100~12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리아 당국은 반정부 세력에 대한 초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은 공격 또는 무기 공급행위에 대해 사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한 새 법령을 공포했다고 국영 TV를 통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