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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아시아 선교 역사 재조명” 2012 마닐라포럼
미래 선교를 위한 5개항의 선언문도 채택
2012-02-16 오후 1:33:00    성결신문 기자   


선언문

△우리는 초대한국교회가 보여주었던 사도적 선교의 자세를 회복시켜 계승 발전시키기로 다짐한다.
△우리는 선교사역을 현지 교회와 선교공동체에 문서로 잘 정리하여 공유하지 않았음을 반성하고, 앞으로 한국교회의 선교사들은 지역별로 선교역사 기록 및 평가에 힘쓰기를 다짐한다.
△우리는 현지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선교지향적인 교회로 성장하도록 섬길 것을 다짐한다.
△우리는 건전한 현지 교단이나 선교단체와의 협력선교와 팀사역에 힘쓰기를 다짐한다.
△우리는 21세기 급변하는 디아스포라와 다문화 사회화 현상 속에서 한국 교회가 보내는 선교와 더불어 모든 성도의 제자화를 통한 선교적 삶을 살게 하기로 촉구한다.

한국교회 타문화권 선교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대표회장 강승삼 목사)와 마닐라포럼(총대회장 소강석 목사)이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올티가스 디스커버리 호텔에서 ‘한국교회의 아시아 선교역사 포럼’을 열었다.

1912년 중국 산동성에 선교사를 파송한 것을 기념해, 100년간의 한국의 아시아 선교역사를 회고하면서 미래를 전망한 것이다.

총대회장 소강석 목사는 개회 예배 설교에서 “현재 복음의 동력은 유럽과 미국을 지나 아시아로 향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한국교회 아시아 선교 100년의 족적을 정리하고 미래선교 100년을 준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마닐라 포럼의 임종웅 선교사는 “한국 교회가 필리핀에 선교사를 파송한지 40년이 넘었는데 어디에도 한국 교회가 어떤 일을 했다는 기록 한 줄 찾아보기 힘들다. 이번 포럼은 한국 교회의 역사 알리기 차원”이라고 했다.

사흘간 계속된 이번 포럼에는 방지일(영등포교회 원로), 조동진(조동진선교학연구소) 목사, 차종순(호남신대) 총장, 김활영(GMS) 선교사 등 12명이 기조발제자로 나섰다. ‘10개 선교단체의 아시아선교역사와 미래’, ‘아시아 25개국에서의 한국교회선교역사와 미래’, ‘10개 교단의 아시아선교역사와 미래’ 등 3개 부문에서 총 50여명이 발표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5개항의 선언문을 채택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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