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인권단체인 ‘인권감시’(HRW)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다가오는 런던 올림픽을 비롯해 모든 올림픽 행사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참가하려면 이 나라의 여성들이 참가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붙이도록 요구했다. HRW는 15일 사우디아라비아가 올림픽 경기에 여자선수를 출전시킨 적이 없으며 그것은 IOC의 헌장의 평등 서약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사우디 정부가 1년 내에 각급 학교에서 여학생들에게 체육시간을 배정하는 한편 여성들의 스포츠를 위한 예산도 책정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