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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박해 규모, 6년째 매년 33%씩 증가
중국의 박해 규모, 6년째 매년 33%씩 증가
2012-04-05 오후 2:13:00    성결신문 기자   


중국 정부가 자행하는 기독교인과 교회에 대한 박해 수위가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확실히 심각해 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10년에 비해 박해, 구금, 선고, 고문 등을 당한 기독교인의 수가 파악된 부분만 놓고 볼 때 전년에 비해 42.5% 급상승했다는 통계가 나온 것이다. 이는 미국에 본부를 둔 대화 원조협회가 해마다 발표하는 연례 보고서를 비교한 결과 나온 분석이다. 그런데 매년 연례 보고서를 분석해 보면 이와 같은 상승세가 6년째 계속되고 있고, 연평균 상승률은 33.1%나 된다.

2011년 중국 기독교계가 겪은 상징적 박해 사건은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하나는 베이징 쇼왕교회가 38주째 겪고 있는 어려움이다. 또 하나는 샨씨성의 린펜교회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박해 상황을 들 수 있다. 대화 원조협회의 대표인 봅 푸 목사는 “중국의 가정교회는 오로지 그리스도만을 교회의 머리로 섬기며 복음을 확장시키고자 한다. 그러나 중국 당국은 대개 가정교회의 활동을 불법 종교 활동으로 규정해 억압하고 있다. 가정교회들은 삼자교회의 우산 안으로 들어가 편하게 교회를 운영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벌칙과 조치를 감수하고라도 교회의 순수성을 지키겠다는 어려운 길을 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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