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베뢰아교회연합이 세계침례교연맹(BWA) 가입을 시도하는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BWA가 이들의 가입을 잠정 보류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한 관계자는 4일 개막해 칠레에서 진행된 BWA 상임위원회의 참석자의 말을 빌어, “BWA 상임위가 베뢰아 측의 회원가입 결의를 9개월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임위 회의에 앞서 기침총회는 지난달 미국 BWA사무국에 교단인사를 파견해 교단의 베뢰아측에 대한 이단 결의 등의 내용을 담은 항의서한을 전달한 바 있다. 기침 총회는 조만간 임원회를 다시 열어 9개월 후에 있을 회원가입 논의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베뢰아와 관련된 이단연구와 총회결의 등을 재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