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 교단은 35개국에 2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보고되는 선교보고에 따르면 교단 선교사들은 세계 각국에 흩어져 복음의 역사를 체험하며 많은 열매를 맺어가고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선교사역의 동역자가 부족해 교단에서는 예비 선교사 훈련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교단과 선교협력 파트너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선교가기까지 12단계’라는 자료를 발표했다. 선교사역에 관심 있는 분들과 예비 선교사들을 위해 각 단계별로 글을 연재한다(편집자 주).
선교사로 작정한 예비 선교사들은 서로 지체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선교에 따른 책임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특별한 방법으로 연관되어 있다= 이 관계는 성경이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엡5:23)’이라고 묘사하고 있는 것처럼 특별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를 전혀 몰랐던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하는 선교사로서, 당신의 궁극적인 과업은 그곳에 성령에 의해서 세워진 교회를 보는 것이다. 이 사람들이 서로 지체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여야 한다면, 당신 자신이 먼저 그것을 이해하고 있어야만 한다.
◇당신은 교회에 출석하여야 한다= 당신은 교회 안에서 작은 교제권의 한 부분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보다 더 깊은 단계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당신은 지역 교회에서 섬겨야 한다. 이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주일학교 교사로서 가르칠 수 있고 전도팀에 소속될 수도 있다. 당신의 교회나 다른 교회에서 하기 연수생이 될 수도 있다.
◇당신의 상황에 대해 목사님과 애기를 나누라= 당신의 은사를 발견하고 하나님께서 당신이 무엇을 하기 원하시는가를 이해할 수 있는 통찰력을 지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교회에서 찾아보라.
◇당신이 받는 훈련의 가치를 간과하지 말라= 선교사는 자기 충족적인 사람이 되어야 하다. 그들은 상상력이 있어야 하고, 판에 박힌 일이라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사람이어야 한다. 만약, 열린 마음과 하나님께서 그의 목적 하에 나를 이곳에 있게 하셨고, 또한 내가 최선을 다하기를 기대하고 계신다는 단순한 믿음으로 그 일을 한다면, 어떤 직업이든 더 흥미 있고 생산적으로 만들지 못할 일이 없다. 당신이 받는 모든 훈련은 가치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