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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은 실패를 계획하는 것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은 실패를 계획하는 것
2010-01-07 오후 4:42:00    성결신문 기자   


목회자들에게 있어 연말은 한해의 결산과 함께 새로운 한해를 계획하는 시간이다.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섬기는 교회의 부흥과 성도들의 영적성장을 꿈꾸며 신년목회계획의 거룩한 부담감을 갖고 있다. 교회성장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교세를 막론하고, 교회 형편에 맞게 짧더라도 목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무계획이 가져오는 나태함과 혼란을 줄이고, 또 발전 없는 1년을 보내지 않기 위해서이다. 그렇다면 새해의 목회계획, 어떻게 세워져야 할까

첫째, 목회비전에 대한 자기물음과 자기성찰로부터 시작돼야 한다. 교회의 형편과 지역적 상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목회자 본인의 목회 지향점이 명확해야 한다. 목회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 방향이 없다면 어떤 일을 하더라도 성도들을 바로 이끌 수 없기 때문이다. 그 이후에 표어와 월별 시행방침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둘째, 성도를 주체에 놓는 목회계획이다. 성도들의 행복한 신앙생활, 하나님을 향한 헌신이 우리의 목회계획을 통해 실현되도록 해야 한다. 목회계획의 주체는 목회자가 아니라는 명제를 다시금 되새기자. 성도들의 재능과 은사를 개발하여 효과적으로 교회생활과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필드를 제공하는 것이 목회계획의 생명이다.

셋째, 막연한 구호가 아닌 구체적인 계획이 있어야 한다. 다소 허황돼 보이는 구호나 미사여구에 그치는 목표로는 결코 교회를 바꿀 수 없다.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계획은 교회의 목적을 담지 못할 뿐만 아니라 교회 구성원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없기 때문이다. 과감하고 신속한 실천을 위해서라도, 계획은 신중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짜여져야 한다.

넷째, 무릎으로 세워져야 한다. 사람이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책상위의 참고 서적이나 전문가들의 이야기도 경청해야 할 것이다. 연륜 있는 목회선배들의 조언도 귀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와 도우심을 구하는 무릎위에 세워지는 계획이야말로, 우리의 사역을 더욱 든든하고 풍성하게 할 것이다.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은 실패를 계획하는 것이다. 우리의 목회계획으로 인해 내년 추수감사절에는 더 많은 감사의 노래가 울려 퍼지게 되길 기대한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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