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박종덕 사령관)은 25일 오후 7시 서울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매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구세군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 콘서트는 올해 27일부터 시작되는 자선냄비 거리모금을 앞두고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문화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됐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구세군 친선대사로 위촉된 달샤벳 등이 출연하고, 뮤지컬 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자원봉사자 시상식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