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세력을 확장하는 가운데 최근 미국 주도로 시리아 내 IS 기지 등에 대한 공습이 전개되고 있다. IS는 중동지역에서 극단적인 이슬람 국가 건설을 목표로 테러를 저지르고 있는 단체로, 수 많은 외국인 테러 전투원이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IS는 SNS 등 미디어를 활용해 테러 전투원을 모집하는 한편, 석유 밀수 및 인질 석방금 등을 통해 활동자금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IS는 최근 주요 활동 무대인 중동지역에서 미국인 기자 2명과 영국인 구호요원 1명을 납치해 참수했다. 알제리에서는 IS와 연계된 무장단체가 프랑스 여행객을 납치해 살해했으며, 필리핀에서도 IS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과격 단체가 독일 여행객 2명을 납치한 뒤 살해위협을 가하고 있다.
IS와 연계 또는 지지를 선언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가 세계 곳곳에 있기 때문에 중동지역뿐 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에서도 테러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더욱이 IS의 수많은 외국인 테러 전투원 중에는 상당수 유럽 미국 아시아 출신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들이 향후 본국으로 귀환해 테러 활동을 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해외에 체류하고 있거나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IS 및 연계테러집단에 의한 테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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