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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파송 선교사 170개국 26,677명
KWMA 제25차 정기총회서 현황 발표
2015-01-16 오후 1:03:00    성결신문 기자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 한정국 목사, KWMA)는 지난 8일 산돌중앙교회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4년 12월 말 한국선교사 파송 현황을 발표했다. KWMA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한국인 선교사는 170개 나라에서 26,677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인 선교사 파송 수는 전체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1,003명이 늘어났던 2013년에 비해 71명 감소한 932명이 증가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번 집계는 KWMA 소속 136개 회원 교단·단체를 비롯해 비회원단체를 포함한 것으로 노회나 개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들은 빠졌다.

KWMA 한정국 사무총장은 “1000명 미만대로 증가했다고 한국 선교가 하향선을 타고 있다고 해석하지 않는다”며 “해마다 파송 선교사를 공개하지 않는 단체 등이 늘고 있어 나타난 현상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한국 선교사들이 많이 파송된 상위 10개국에 절반 이상인 54.1%의 선교사들이 몰려 있어 더 많은 미전도 지역으로 선교사를 파송해야 한다는 숙제를 남겼다. 상위 10개국은 동북아X국을 비롯해 미국 필리핀 일본 남아시아I국 태국 동남아시아I국 캄보디아 러시아 독일 순이다. 특히 캄보디아의 경우 지난해까지 720명이 파송돼 2013년보다 117명이 증가했다. 조사에서는 개신교인이 전체 인구의 10% 이상 되는 복음화지역에 1만1509명이 파송돼 KWMA가 전략적으로 설정한 2030년까지 필요한 선교사 수를 이미 넘었거나 육박했다. 반면 미전도지역에는 여전히 선교사가 모자라 개신교인이 0∼5% 미만 지역에는 2030년까지 필요한 선교사의 10분의 1 수준만 활동하고 있다.

선교사들이 가장 많이 활동하는 지역은 아시아로 동북아시아(6499명)와 동남아시아(5346명)에 집중돼 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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