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국내 17개 구호단체 및 15개 선교단체 대표들을 초청해 이명렬 재외동포영사국장 주재로 각국에서 선교·구호활동을 펴고 있는 단체들을 대상으로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중동지역 정세가 악화되고, 극단주의 세력에 의한 테러가 발생하는 등 중동지역 치안상황이 악화되어 있음을 감안해, 우리 선교 및 구호단체들이 시리아를 포함한 여행금지 6개국과 시리아 국경 인근지역 방문을 삼갈 것을 당부했다.
또 정부에서 제공하는 안전관련 정보를 숙지하고 대피권고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자체적인 안전대책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흑색경보가 발령된 여행 금지국은, 시리아, 이라크, 리비아, 예멘,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등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위험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 국민의 위험지역 방문자제와 안전의식 제고 및 정부-선교 구호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