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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수기-나의 별자리 찾기
선교수기-나의 별자리 찾기
2015-11-09 오전 11:57:00    성결신문 기자   




서울서지방회 참좋은교회 교회학교 학교공동체에서 지난 9월 8일부터 25일까지 17박 18일로 미국역사여행을 갔다 왔다. 23명의 인원이 17박 18일의 여행은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미국여행을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첫 발을 디뎠을 때에 나는 많은 궁금증이 생겼다. 미국은 얼마나 클까? 미국의 문화는 어떠할까? 등의 여러 가지 궁금증 말이다. 

스탠포드 대학교를 방문했을 때 학교의 넓이가 여의도의 열 배 정도 된다는 설명을 들었다.  학교가 넓은 만큼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 마음속에는 자부심이 생길 것이고 당당해 질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넓은 곳에서 공부를 하다 보니 생각의 폭이 넓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넓은 곳에서 있고 그곳에서 나고 자란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의 크기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것이다. 

그랜드캐니언, 브라이스캐니언과 자이언캐니언에 갔을 때는 여러 차례 감탄을 하였다. 각각의 캐니언은 각각 다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랜드캐니언에서는 크기와 겹겹이 쌓인 퇴적층을 보고 놀랐고, 브라이스캐니언에서는 누군가가 돌들을 일부러 깎아 놓은 것처럼 있어서 놀랐고, 자이언캐니언에서는 돌들이 입체적으로 되어 있어서 놀랐다. 세 곳 캐니언 모두 자신만의 특색 있는 모습이 있었다. 그래서 더 신비롭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이러한 대자연이 몇 천 년 전부터 지금까지 지켜져 올 수 있었던 것에 또 한 번 놀랐다. 미국 사람들이 자연을 잘 보존할 수 있는 것은 그 만큼 그들의 생각과 마음의 폭이 넓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한다. 한국 사람들도 미국 사람들의 그러한 점은 본받았으면 좋겠다. 

요세미티 국립공원도 세 곳 캐니언처럼 굉장히 크다. 그곳에 있는 나무 중에는 사람 키의 몇 십 배가 되는 나무도 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러한 나무들이 한 두 그루가 아니라 국립공원 전체가 키 큰 나무들로 이루어져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이 자연을 지키는 것 위주로 되어있다. 그러니 자연은 깨끗하고 또한 숲이 신선한 공기를 만들어 주니 여행하는 우리들은 상쾌하고 좋을 수밖에 없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저녁에 별을 본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별이 쏟아질 것처럼 빛났고 많았다. 별빛을 흐리게 할 전기 불빛이 없고 공기도 맑기 때문에 별이 빛내는 영롱함을 그대로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미국은 넓음에서 시작해 넓음으로 끝난 것 같다. 미국역사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나라가 큰 것이 사람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 지였다. 그리고 미국 넓이와 크기 앞에서 조금 위축  되기도 했다. 그러나 미국 여행을 통해서 알게 된 것은 “내가 해야 할 일, 우리가 해야 할 일 그리고 우리나라만이 빛낼 수 있는 우리만의 별을 찾아내서 반짝 빛나도록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서울서지방회 참좋은교회  조경외 학생
(이 글은 서울서지방회 참좋은교회 교회학교에서 제4회 이웃나라 역사탐방(미국 서부)을 다녀온 후 조경외 학생이 보내온 수기입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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