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지방 성서교회(김낙중 목사)가 11월 2~4주 3주간에 걸쳐 새 가족 초대 축제를 진행했다. 첫 주에 새가족 94명이 초대되어 23명이 교회에 등록했으며, 둘째 주에 78명이 초대 되어 30명이, 셋째 주에는 73명이 초대되어 12명이 등록했다. 두 번, 세 번 참석한 중복자 포함 연인원 245명이 초대되어 총 65명이 교회에 등록을 했다. 

특별히 금번 축제는 교회의 일반 평신도들이 진행팀을 조직하여 10주간을 먼저 모여 기도로 준비하고 진행해 의미가 있는 시간들이었다. 축제 시작 7주전에 자원자들로 구성된 진행팀원들은 3주간 주 2회 모여 기도하며 접대, 홍보, 선물, 전교인 참여를 위한 준비를 협의했으며, 4주전에 전교회에 선포하고 초청에 집중하였다. 오후 예배 때에는 전도왕들에 대한 동영상을 보며 작정을 하고 기도하였다. 축제 시작 3주간은 오전 7시 30분, 9시, 11시, 오후 2시, 4부로 초청예배를 드렸고, 11시 예배 후는 식사로, 나머지는 다과와 간식으로 접대하였고 선물도 매주 다른 것으로 준비했다. 

교회에서는 새 가족 초대 축제를 통해 15명 이상 초대한 개인과 구역 팀에게 축제가 끝난 후 초대한 분들과 만나서 식사하도록 20만원에서 50만원까지 다양하게 시상금으로 수여했다.

새 가족 초대 축제의 시상으로는 1등은 29명을 초청한 한창숙 집사가 77명을 초대한 2구역과 50명을 초대한 8구역, 30명을 초대한 1구역이 상을 받게 되었다. 

축제 기간 중 교회의 온 성도들이 열심으로 봉사하고 헌신하는 모습을 통해 교회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