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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김문식, 문현식 선교사
감사함으로 얻어지는 귀한 것들을 드리는 새해 되길
2017-01-23 오전 9:23:00    성결신문 기자   


한해를 보내며 기뻐하고 기뻐했던 시간이 얼마나 있었나... 무엇 때문에 기뻐하고 기뻐했었나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오늘 나의 보배합을 열어 믿음과 순종과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은혜로 11, 12월은 축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교사님들이 콘퍼런스를 탄자니아에서 열었고 남아공에서는 아프리카 선교사대회를 참여했습니다. 유명한 강사들이 오셔서 감사와 섬김과 순종과 삶에 대해 훌륭한 강의를 해주셨지만 기도회 시간에 주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식아! 너는 나의 자랑이야”라고…

무슬림 90%이상인 탄자니아 모로고로와 펨바의 선교사들의 사역지를 둘러보았습니다. 사역지를 둘러보며 쉽게 전도할 수 없고, 쉽게 변하지 않는 그들을 위해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도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긍휼의 마음으로 진정한 예배자 한사람을 찾으려고 애쓰고 계신 선교사의 모습을 보며 많은 도전을 받고 쉽게 전할 수 있는 처지에도 좀 더 도전하지 못하는 우리의 연약함에 깊은 회개와 마음의 다짐도 했습니다.

남아공에서 중남부 아프리카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말씀이 들리는 그 한사람’이라고 하는 주제로 선교사 대회를 열었습니다. 우리들교회의 김양재 목사가 오셔야 하는데 오시지 못하고 영상으로 뵐 수 있었습니다.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인생들의 간증을 들으며 말씀의 능력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들의 죄를 서슴없이 간증하며 말씀으로 자신들의 죄가 드러나며 그 죄를 회개하여 그 죄가 말씀 앞에서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서 가정이 회복되고 중독이 끊어지고, 동성애가 끊어지고 돌이켜지는 인생들을 눈앞에서 보았습니다. 복음의 능력은 이렇게 인생이 변하고 실제적인 삶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경험하며 눈으로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알기에 그 사람의 마음을 체휼하고 말씀으로 권면하며 눈물로 중보하는 공동체 안에서 천국을 누리며 자신이 누리는 천국을 가족과 이웃에게 보여주는 삶이 가장 큰 축복이라는 것을 확인하며 이것이 선교의 본질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또, 지난 일 년 동안도 끊임없는 관심과 중보기도로 힘을 주시고 짐바브웨라고 하는 땅 끝에서 주님의 도구로 이 땅을 개간하는데 함께 힘쓰고 애쓰신 한국의 후원자와 중보기도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깡앙가의 작은 마을에서도 매 주일마다 하나님께 현지인들과 함께 예배하고 매일 3, 4, 5세 아이들을 케어하며 아이의 작은 마음 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심는 귀한 사역을 하므로 이제 하나님으로 하여금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마을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필요의 채우심을 경험하며 힘을 얻습니다. 

또 감사와 기도할 것은 오랫동안 큰 소망을 품고 기도하며 준비해온 또 하나의 예배당을 2017년에도 건축하려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소서. 아멘 

기도제목
-깡앙가의 교인들이 새해에 더욱더 주님 안에서 성숙되고 일꾼들이 세워지도록
-새로운 교회 건축이 은혜롭게 진행되길(헷클리프)
-새해에도 주님께 모든 것을 묻고 응답되는 해가 되길.
-우리 아들, 딸(성민, 혜민) 새해에도 주님의 시선 안에 거하길.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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